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프랑스는 서유럽에 위치하며, 예술과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미식의 나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7월 4주차 프랑스 파리의 날씨는 최고기온 23도에서 최저기온 14도로 예보되며, 비가 내리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은 파리 7구에 위치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져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에펠탑 전망대에 오르면 파리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파리 1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등 인류의 위대한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고대 유물부터 근대 미술까지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며, 미술과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필수 코스이다.
파리 18구에는 파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몽마르트 언덕과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웅장한 비잔틴 양식의 건축미를 자랑한다. 주변 몽마르트 언덕은 예술가들이 모여 그림을 그리거나 공연을 하는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이다.
파리 근교 베르사유에 위치한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4세가 지은 프랑스 절대 왕정의 상징이다. 화려한 거울의 방, 왕실 예배당 등 웅장하고 섬세한 내부 장식이 인상적이며, 넓은 정원과 트리아농 궁전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파리 4구 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꼽히는 대성당이다. 웅장한 외관과 섬세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며,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파리 8구에 있는 샹젤리제 거리는 파리의 대표적인 번화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불리는 곳이다. 명품 브랜드 매장, 레스토랑, 카페 등이 즐비하며, 개선문에서 시작되어 콩코드 광장까지 이어진다. 개선문 꼭대기에 오르면 샹젤리제 거리와 파리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프랑스 남부의 니스에는 프롬나드 데 장글레가 있다. 코트다쥐르 해안에 위치한 니스의 대표적인 해변 산책로이다. 푸른 지중해와 야자수, 아름다운 건물이 어우러져 휴양지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있는 몽생미셸은 바다 위에 솟아 있는 수도원으로,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섬이 되거나 육지와 연결되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프로방스 지방의 라벤더 밭(예: 발렌솔)은 여름철 보랏빛 라벤더 꽃이 드넓게 펼쳐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향기로운 라벤더 밭 사이를 거닐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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