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도쿄는 일본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고쿄와 센소지 같은 역사 유적과 함께 도쿄 타워, 스카이트리 같은 현대 건축물이 도시의 전경을 장식한다. 특히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교차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매년 3월에는 도쿄 마라톤이 열리며, 7월에는 스미다 강 일대에서 일본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도쿄의 사계절 행사는 여행 일정 구성에 있어 중요한 고려 요소다.
도쿄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으로 최소 2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며,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일정의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추천 여행 시기는 56월, 1011월로, 맑고 쾌적한 날씨 속에 도보 여행이 용이하다. 이 시기 평균기온은 16도 내외로,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선선한 기후가 특징이다.
도쿄의 교통비는 환승 할인 제도가 없어 체감 비용이 높은 편이며, 특히 택시는 짧은 거리 이동에도 요금이 비싸다. 식료품 중 신선 식재료 가격은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으나, 일반적인 마트 식료품 가격은 한국과 유사하다.
관광지나 호텔, 공항 등 주요 장소를 제외하면 영어 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인 일본어 표현을 익히거나 번역 앱 활용이 유용하다. 또한 도쿄는 100V 전압을 사용하므로 한국 전자기기 사용 시 변압기 준비가 필요하다.
이처럼 도쿄는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다층적인 도시로, 계절별 특성과 지역별 여행 팁을 잘 숙지한다면 더욱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이 가능하다. 철저한 정보 수집과 준비가 도쿄 여행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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