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일본은 가까운 거리와 편리한 교통으로 꾸준히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다.
특히 직항 항공편으로 약 2시간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짧은 일정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비자는 별도로 필요 없으며, 90일 이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여행 준비가 간편하다.
현지의 상점과 식당 운영 시간은 우리나라와 다소 차이가 있어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번화가를 제외한 동네 상점가는 저녁 6시경이면 문을 닫는 곳도 많고, 식당 역시 보통 오전 11시경에 오픈해 저녁 8시쯤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 참고하면 좋다.
일본의 물가는 일부 품목에 따라 차이가 있다. 마트의 일반 식료품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야채·과일 등 신선 식재료는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교통비는 환승할인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금 부담스럽고, 특히 택시 요금은 이동 거리 대비 다소 높은 편이다.
여행 시기는 봄(5,6월)과 가을(10,11월)이 가장 적합하다. 이 시기에는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선선해 걷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특히 평균 기온이 16도 내외로 쾌적하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여름철도 무더운 날씨가 오래 지속되지 않아 비교적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일본 여행은 가까운 거리와 편리한 준비, 쾌적한 기후가 매력적인 만큼, 사전 정보를 잘 확인해 알찬 일정을 계획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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