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충청남도 보령은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짜릿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인기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보령의 액티비티 명소들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천패러글라이딩은 하늘을 날며 보령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체험이다. 남포면 일대에서 이뤄지는 이 체험은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나는 짜릿함과 함께, 대천의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대천카트는 신흑동에 위치한 카트 체험장으로, 스피드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깔끔하게 조성된 트랙 위에서 직접 카트를 몰며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대천서바이벌게임 한국레포츠는 신흑동에서 운영되는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팀을 나눠 전략과 협동을 통해 승부를 겨루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현장감으로 친구나 동료들과의 단합에도 좋은 코스다.
포인트피싱은 웅천읍에서 즐기는 배낚시 체험으로, 바다 위에서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바다 위의 낚시 체험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하다.
이처럼 보령은 해양 레저뿐 아니라 하늘, 땅, 바다를 아우르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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