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기자] 전라북도 익산은 깊은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로, 지역 곳곳에 다양한 박물관이 자리해 있어 교육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립익산박물관, 익산근대역사관, 익산보석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은 익산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손꼽힌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문화권을 대표하는 전시관으로, 백제 왕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고대 유물과 유적을 중심으로 익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익산근대역사관은 익산의 근대사를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지는 박물관으로, 20세기 초중반 익산의 변화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교육적 공간으로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인기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익산의 보석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전시를 만날 수 있는 전문 박물관이다. 원석부터 세공된 보석까지 다채로운 전시물이 마련돼 있어 보석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익산 왕궁리 유적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백제의 궁궐 문화와 관련된 유적과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대 백제의 생활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이처럼 익산은 고대부터 근대, 산업과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박물관이 모여 있어 체계적인 역사·문화 탐방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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