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여행, 정원과 공원으로 떠나는 자연 속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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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수국정원 (출처=픽사베이)
달랏 수국정원 (출처=픽사베이)

[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베트남 중남부 고원지대에 위치한 달랏은 ‘꽃의 도시’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꽃으로 가득한 여행지이다. 연중 온화한 기후 덕분에 사계절 내내 푸르름과 꽃을 즐길 수 있어 로컬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달랏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는 바로 달랏 화원이다. 분재 정원과 선인장 정원, 풍차, 꽃시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 스폿이 곳곳에 마련돼 있어,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특히 잘 정돈된 정원과 깔끔한 동선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또 다른 명소인 달랏 수국정원은 수국이 1년 내내 피어 있어 언제 방문해도 꽃밭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꽃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려는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방문지로 손꼽힌다.

달랏에서는 자연뿐만 아니라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파크 프렌도 주목받는다. 코끼리와 말 등의 동물 체험은 물론, 난초 정원 산책도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꽃과 숲, 동물이 어우러진 달랏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적합한 여행지로, 베트남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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