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태국은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휴양지로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관광국이다. 그중에서도 푸껫, 크라비, 코사무이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해변 도시로 손꼽힌다.
태국 최대의 휴양지로 불리는 ‘푸껫’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급 리조트, 활기찬 나이트라이프까지 두루 갖춘 곳이다. 특히 파통비치, 카타비치 등 다양한 해변이 있어 수상레저는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크라비’는 로컬들의 소박한 분위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석회암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라일레이비치, 아오낭 해변은 크라비를 대표하는 명소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알맞다.
평화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코사무이’가 좋은 선택이다. 푸른 바다와 깨끗한 해변, 현지의 로컬 레스토랑과 고급 파인 다이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으며, 차웽비치와 라마이비치 등 아름다운 해변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푸껫, 크라비, 코사무이는 태국 해변 여행의 핵심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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