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강원도 강릉은 푸른 바다와 자연을 품은 동해안 대표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체험형 액티비티로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명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강릉 곳곳에 자리한 레일바이크, 짚라인, 전망 체험 등은 바다와 자연을 색다른 시각으로 만날 수 있는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동진레일바이크’는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철길을 따라 달리는 체험형 코스로,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인기다. 바다와 나란히 이어지는 선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동해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라나비 바다하늘자전거’는 남항진동에 위치한 체험시설로, 해변 위를 가로지르는 짚라인과 자전거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바다 위를 날아가는 듯한 짜릿한 경험과 함께 동해안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스릴과 전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원더스카이’는 바다와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형 테마파크로, 다양한 체험 시설과 함께 강릉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해변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색다른 각도에서 강릉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처럼 강릉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짜릿한 체험과 독특한 액티비티로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여행지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강릉의 체험형 명소를 코스에 추가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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