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기자] 강원도 동해시는 푸른 바다와 함께 지역 특색이 잘 살아있는 시장과 항구가 있는 여행지다. 먹거리, 풍경, 사람 냄새가 함께하는 이곳은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알맞다.
동쪽바다중앙시장은 바닷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여행 중 가볍게 들르기 좋다. 다양한 해산물과 특산품, 먹거리를 판매하며 지역민의 일상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북평민속시장은 오래된 전통이 살아 있는 5일장으로, 동해만의 정서가 오롯이 담긴 장소다. 제철 농수산물부터 생활용품까지, 여행 중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박한 먹거리가 풍성하다.
묵호항은 활기 넘치는 어항 풍경과 함께 수산시장이 자리해 있다. 해산물을 바로 고르고 인근 식당에서 회나 구이로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항구를 산책하면 힐링이 저절로 따라온다.
시장과 항구를 중심으로 한 동해 여행은 거창한 일정 없이도 지역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조용히 걷고, 천천히 먹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 속에서 일상과 다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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