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태국 전시 컨벤션 뷰로(이하TCEB)가 오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2025 코리아 로드쇼’를 연다.
TCEB은 태국의 주요 MICE 관계자 및 국내 주요 여행사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태국을 MICE 산업의 중심지로 홍보하고 한국과의 MICE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올해의 신규 글로벌 캠페인인 “밋 웰 (Meet Well in Thailand)” 적극 알린다.

이번 ‘밋 웰’ 캠페인은 참가자들에게 태국의 차별화된 경험을 4가지 요소인 △웰니스(Wellness) △웰커넥트 (Well-Connected) △웰밸런스 (Well-Balanced) △웰컴 (Heartfelt Welcome) 등을 통해 제시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웰니스는 태국의 잘 갖추어진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지원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도시 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연출할 웰커넥트,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MICE 운영을 강조한 웰밸런스, 그리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및 업계 혜택 등을 통해 맞춤형 워크숍이 가능한 웰컴 등으로 차별화된 MICE환경을 제공한다.
TCEB은는 한국을 위한 전략 및 방안, 혜택 등을 알리고,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양국 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다음날인 30일에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오찬이 진행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협업 가능성을 더욱 깊이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TCEB측은 “혁신, 지속 가능성, 여행자의 안전 및 웰빙 등을 핵심 가치로 삼고, 한국 시장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은 작년 한해 한국에서만 약 4만여명의 MICE관광객을 유치하며, 전년대비 50%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TCEB은 앞으로도 단순한 비즈니스의 목적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경험 중심의 MICE 목적지로서의 태국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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