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일본 전통 문화의 중심지로 불리는 교토는 고즈넉한 정취와 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도시다. 수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교토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5곳은 여행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명소들이다.
첫 번째 교토가볼만한곳은 후시미 이나리 신사다. 끝없이 이어지는 붉은 도리이로 유명하며,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약 1시간 반가량 산길을 오르며 사찰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두 번째는 금각사(킨카쿠지)이다. 금박으로 뒤덮인 누각이 연못 위에 반사되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약 20kg의 금으로 복원된 이 건축물은 교토가볼만한곳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인상을 준다.
세 번째는 기요미즈데라(청수사)다. 778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사찰로, 사계절 다양한 풍경과 함께 교토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 덕분에 교토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네 번째는 니조성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건축한 이 성은 정제된 아름다움과 고요한 분위기로 쇼군 시대의 권위와 미학을 엿볼 수 있는 교토가볼만한곳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은각사(긴카쿠지)다. 금각사에 비해 소박하지만 일본식 정원과 조화된 건축미로 깊은 인상을 주며, 철학의 길과 연결되어 교토 산책 코스로도 인기다.
교토가볼만한곳은 역사적 깊이와 감성적 풍경을 동시에 갖춘 명소들로,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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