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네이처파크는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동물원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
네이처파크는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운영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되어 저녁 시간대 관람도 가능하다. 다만 입장 마감은 폐장 1시간 전이므로 관람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주요 볼거리 외에도 방문객은 인근에 위치한 맛집과 카페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집, 정미네, 하얀집 등 한식당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주리485’, ‘까사드테하’, ‘오풍드부아’ 등의 카페는 경치와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대구 시내와 가까운 위치 덕분에 접근성도 뛰어나며,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계절마다 다른 테마로 운영되는 행사와 동물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특히 좋은 구성이다.
가창면 자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네이처파크는 주말 나들이로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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