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부터 야경까지 ‘서울 명동’ 나들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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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카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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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은 쇼핑, 미식, 문화 체험이 집중된 서울의 대표 도심 관광지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명동의 대표적인 여행공간은 ‘명동거리’ 자체다. 화장품 브랜드 매장, 의류 상점, 캐릭터숍 등이 밀집해 있으며, 거리 곳곳에서는 길거리 음식과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명동성당’은 고딕양식의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서울 최초의 천주교 성당으로,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와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는 명동가볼만한곳이다.

성당 주변의 작은 골목길에는 감성적인 카페와 수공예 상점들이 숨어 있어 여유로운 산책 코스로도 손색없다.

도보로 연결되는 ‘남산서울타워’는 명동 여행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명소다.

케이블카를 타거나 남산순환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으며, 정상 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과 한강, 야경까지 한눈에 조망 가능하다.

명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짧은 시간 내에 자연과 도심을 함께 즐기기에 알맞다.

‘명동예술극장’은 다양한 연극, 무용, 공연이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전통과 현대 공연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주변의 미술관, 소규모 전시관 등도 함께 둘러보면 명동의 예술적 매력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명동먹자골목’에서는 칼국수, 떡볶이, 만두 등 한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중앙우체국’ 내 기념품 숍과 전망 라운지도 도심 속 이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명동은 하루 일정으로도 알차게 구성할 수 있는 서울 여행의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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