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하루에 즐기는 도심 여행

656
경복궁./사진-투어코리아
경복궁./사진-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고궁과 시장, 트렌디한 거리와 자연 공간이 공존하는 복합 여행지다. 짧은 일정에도 다양한 테마를 소화할 수 있어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가볼만한 곳 중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경복궁이다. 조선시대 왕궁인 이곳은 고궁투어, 한복 체험, 수문장 교대식 등 역사와 체험 요소를 동시에 갖춰 하루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인근에는 인사동과 북촌한옥마을이 연결돼 있어 전통문화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갤러리, 찻집, 전통 공예점 등이 밀집해 있는 인사동길과 조선시대 가옥 구조가 그대로 보존된 북촌 골목은 도보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젊은 감각의 쇼핑과 맛집 탐방을 즐기고 싶다면 홍대 거리와 성수동도 추천된다. 거리 예술, 카페, 편집숍이 공존하는 이 지역은 SNS 감성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울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는 한강공원이 있다. 여의도, 반포, 잠실 등 다양한 지점이 있으며, 자전거, 돗자리 피크닉, 수상레저 등으로 계절에 맞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야경 감상을 원한다면 남산서울타워와 한강 야경 드라이브 코스도 놓칠 수 없다.

도심 속 현대 문화공간으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월드타워, 서울식물원 등이 있다. DDP는 전시와 축제, 야시장 등이 열리는 복합 공간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이처럼 서울 가볼만한 곳은 전통과 미래,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복합형 여행지로, 하루에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다.

+1
0
+1
0
+1
0
+1
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