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갈만한곳, 유적부터 우주체험까지 테마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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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산성.사진=투어코리아DB
강화산성.사진=투어코리아DB

[투어코리아=박규환기자] 인천과 가까워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강화도는 역사 유적, 자연 풍경, 이색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강화도 갈만한곳은 고즈넉한 사찰과 성곽부터 체험형 박물관, 템플스테이까지 폭넓은 테마로 구성돼 있어 연령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여행이 가능하다.

먼저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인 강화산성 북문은 강화산성을 따라 조성된 걷기 좋은 코스이자, 강화의 자연과 성곽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사계절 풍경이 아름답고, 역사적 의미도 깊어 문화 탐방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는 옥토끼우주센터가 인기가 높다. 실내외 우주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우주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형 관광지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다.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전등사 템플스테이도 추천할 만하다. 강화도 대표 사찰인 전등사는 천년 고찰로, 자연 속 명상과 전통 체험이 가능하다. 사찰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주목받는다.

이 외에도 강화고려궁지, 마니산,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등도 연계 여행지로 인기가 높아, 강화도는 역사와 체험, 휴식이 모두 가능한 복합형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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