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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군산이라고? 역사+힐링 여행지 베스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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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전북 군산시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 도시로 시시때때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군산 여행자들이 반드시 들러 보았으면 하는 네곳을 추천한다.

선유도로 가는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용대)
선유도로 가는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용대)

첫 번째는 경암동 철길마을이다. 1944년 만들어진 이곳은 과거 군산역과 페이퍼코리아 공장을 잇는 철로였으나 지금은 기차 운행이 멈춘 상태다. 철길을 따라 늘어선 옛 주택들과 상점, 벽화들이 1970년대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추억 여행지로 인기다.

두 번째는 선유도 해수욕장이다.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이곳은 명사십리로 불리는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선유낙조 등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여름철에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세 번째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다. 군산의 근대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생활관 등 다양한 전시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적합하다.

마지막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명 히로쓰 가옥이다. 일제강점기 포목상을 운영하던 일본인이 지은 목조 건물로, 일본 전통 건축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다. 다다미방과 복도 구조를 통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군산은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짧은 일정 속에서도 깊은 여행의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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