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밀양시청 주변에는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들을 소개한다.

영남루는 밀양강 절벽 위에 위치한 누각으로,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밀양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이 빼어나다.
영남루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밀양아리랑대공원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체육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밀양강 수변공원은 영남루에서 시작하여 삼문동 일대에 이르는 산책로로, 밀양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밀양강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여유로운 산책을 할 수 있다.
밀양시청 주변에는 이처럼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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