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전주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꼭 방문해볼 만한 네 곳을 소개한다.

첫째, 전주한옥마을은 약 800여 채의 한옥이 밀집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군락지로, 전통적인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한복 체험, 전통 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한옥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도 있다.
둘째, 전동성당은 1914년에 완공된 로마네스크와 비잔틴 양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한국 천주교 초기 역사를 간직한 이 성당은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셋째, 오목대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왜구를 물리친 후 승전 잔치를 벌였던 장소로, 현재는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특히 밤에는 한옥마을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마지막으로, 덕진공원은 전주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연꽃이 호수에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산책로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전주는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하다. 이번 주말, 전주로 떠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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