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홍대 지역은 다양한 테마의 카페로 유명하며, 특히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양이카페들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세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마오(MAO)’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카페는 고양이와 함께 VR 게임,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카페다. 입장 시 벨을 눌러 직원과 함께 입장하는 방식으로, 이는 고양이들이 낯선 사람들에게 놀라지 않도록 배려한 조치다. 입장료는 9,000원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두 번째로 추천할 곳은 ‘집사의 하루’다. 이곳은 한국유기묘보호협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유기묘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홍익문화공원 옆에 위치하며,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영어 안내도 제공된다. 입장료는 10,000원이고, 영업시간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고양이다락방’이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이 카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꾸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입장료는 음료 포함 10,000원이며,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러한 고양이카페들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방문 시 고양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며, 카페의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검은색 옷은 고양이 털이 잘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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