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025년 4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의 스페인 주요 도시 날씨 예보에 따르면, 초반에는 강수 확률이 높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맑은 하늘이 예보돼 여행 계획에 유의가 필요하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낮과 밤 모두 비가 예보되었으며, 4월 3일은 강수 확률이 100%에 달해 외부 활동이 어려울 수 있다. 이 시기에는 프라도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같은 실내 전시 공간을 방문하는 것이 적합하다. 특히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대형 미술관은 우천 시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명소이다.
4월 5일 토요일부터는 흐림과 맑은 날씨가 반복되며 야외 활동이 가능한 수준이다. 4월 6일과 4월 7일은 각각 강수 확률이 8%, 1%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 시기에는 몬세라트 수도원 트레킹, 세고비아 수로교 방문 등 야외 관광지가 적합하다.
특히 4월 7일은 기온이 21도까지 오를 예정으로, 해변이나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이다.
기온은 전반적으로 낮에는 14도에서 21도, 밤에는 5도에서 9도 사이로 예측되며, 일교차에 대비한 복장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주 스페인 여행은 주 초반에는 실내 활동을, 주말 이후에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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