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베트남 중부 해안도시 다낭은 천혜의 자연과 이국적인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다낭을 처음 찾는 여행자를 위해 꼭 해봐야 할 다섯 가지 활동을 소개한다.

1. 미케비치에서 여유로운 해변 산책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미케비치는 고운 백사장과 청명한 바다가 인상적인 휴양지다. 일출 감상은 물론 해변 카페에서 현지 커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2. 오행산(마블마운틴) 탐방
다낭 남쪽에 위치한 오행산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다섯 개의 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불교 사원과 신비로운 동굴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낭의 전경은 빼놓을 수 없는 포토 스팟이다.
3. 용다리 야경 감상
한강을 가로지르는 용다리는 다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매주 주말 저녁이면 용의 입에서 불과 물을 뿜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야경이 다낭의 밤을 수놓는다.
4. 호이안 올드타운 나들이
다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의 호이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도다. 형형색색의 등불이 거리를 수놓는 야경과 전통시장, 수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든다.
5. 바나힐과 골든브릿지 체험
산악지대에 조성된 테마파크 바나힐은 유럽풍 건축물과 꽃정원이 어우러진 인기 명소다. 특히 거대한 손 조형물이 황금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골든브릿지’는 SNS 인증샷 명소로 손꼽힌다.
이처럼 다낭은 자연, 문화, 휴양, 액티비티를 고루 갖춘 도시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여행지다. 취향 따라 일정을 조정하며 다낭에서의 하루하루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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