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꼭 가봐야 할 명소 4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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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해안 도시 나트랑은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많은 관광 명소 중에서도 특히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4곳을 소개한다.

출처 - 픽사베이
출처 – 픽사베이

먼저, 빈원더스 나트랑(VinWonders Nha Trang)은 나트랑 앞바다 혼째섬에 위치한 대형 테마파크다. 놀이기구, 워터파크, 수족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케이블카를 타고 섬을 오가는 경험도 특별함을 더한다.

두 번째는 포나가르 사원(Ponagar Tower)이다. 참파 왕국 시기의 유적으로, 힌두 여신 포나가르를 모신 사원이다. 고대 동남아 건축미를 간직한 이곳은 나트랑의 역사적 뿌리를 엿볼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세 번째 추천지는 롱선사(Long Son Pagoda)이다.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이 불교 사원은 거대한 백색 불상으로 유명하며, 나트랑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현지인들에게도 중요한 종교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혼문 섬(Hon Mun)은 나트랑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빙 스팟 중 하나로, 선명한 산호초와 맑은 바닷물이 인상적이다.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며 나트랑의 바다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이들 명소는 자연, 문화, 체험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나트랑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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