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주월드가 3월 한 달간 ‘봄꽃페스타’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페스타는 40주년 기념을 맞아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부터 시즌 한정 테마 행사까지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가장 주목할 이벤트는 선착순 400가족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 BIG찬스’이다. 또한 대학(원)생 개강 시즌을 맞이해 인증 시 31,000원에 입장 가능한 특별 할인이 적용됐으며, 연간 회원 동반 할인도 제공된다. 행사 대부분은 홈페이지 가입 후 스마트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주월드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아동 전용 놀이기구를 고루 갖춘 점이 강점이다. 성인용 인기 시설로는 드라켄, 파에톤, 크라크, 발키리, 메가드롭 등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스피키의 매직카·매직바이크·트리키트리 하우스 등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키 제한 정보도 세분화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다.
야외에서 즐기는 테마파크 특성상 봄철 따뜻한 날씨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다. 꽃과 나비, 분홍빛 연출로 꾸며진 공간은 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3월이 가기 전, 테마파크와 봄의 정취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경주월드 방문이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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