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남호이안 =투어코리아 조성란 기자] “로빈슨만의 특별한 바이브 즐기러 오세요.”
로빈슨 클럽(ROBINSON) 남호이안이 지난 23일 공식 그랜드 오픈하며, 전세계 여행자를 초대했다.

로빈슨 클럽 남호이안은 오칸 틴(TIn Okan) 남호이안 제너럴 매니저, 베른드 매사(Bernd Maser) TUI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자 로빈슨 매니징 디렉터,안드레아스 큉(Andreas Kueng) 아프리카 &아시아지역 디렉터, 티엔민그룹(Thien Minh Group, 이하 TMG) 쩐 쫑 끼엔(Tran Trong Kien)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공식 오픈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휴양과 액티비티에 특화된 특장점, 향후 계획 등을 적극 알렸다.

고급스러운 휴양과 리조트 내 다양한 액티비티로 사랑받아온 로빈슨 클럽은 몰디브, 태국 카오락 등 15개국 25개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남호이안에 새롭게 문을 열며 베트남에 진출, 총 26개로 늘어났다.

특히 로빈슨 남호이안은 2020년 ‘TUI 블루 남호이안’으로 문을 열었던 곳으로, 코로나19 팬데믹 타격을 극복하지 못하다 로빈슨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로빈슨 남호이안은 독일 기반 로빈슨 클럽과 베트남의 호스피텔리티 여행항공크루즈 사업을 전개하는 TMG가 각각 약 50%씩 투자, 성공적으로 전세계 여행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타깃 시장 유럽과 아시아 반반
특히 로빈슨 남호이안은 유럽에 기반을 둔 자사의 강점과 베트남의 로컬 분위기를 잘 녹여내 남호이안만의 독창적 휴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목표 시장 점유율은 유럽 50%, 아시아 등 기타 국가 50%이다. 유럽인, 아시아인 모두에게 이국적인 느낌을 받아 또다시 찾고 싶은 휴양지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

한국은 아시아 제1의 시장
특히 아시아 중 가장 중요시하는 메인 타깃은 한국이다. 로빈슨이 자리한 남호이안은 다낭과 여행을 겸하는 곳으로, 한국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만큼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코로나 전만해도 연간 다낭을 찾는 한국인은 약 180만명에 달했을 정도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다낭 방문 한국인은 약 82만여명으로, 전년(2023년) 연간 한국여행객수를 달성할 정도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르게 회복된 여행시장이다.

로빈슨의 최고 경쟁력은 ‘로빈슨 바이브’
로빈슨의 최고 경쟁력은 ‘로빈슨만의 바이브’다. 로빈슨 리조트에 머물러본 여행객들이 또다시 로빈슨을 재방문 하는 이유다. 유럽의 로빈슨에 머물러봤던 여행객들이 다시 몰디브 로빈슨, 태국 코오락 로빈슨을 찾듯이 남호이안도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빈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바이브는 단순히 휴양지, 아름다운 풍경, 웰니스가 아니다. 찐친구가 돼 말을 걸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직원들,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로빈슨에 머문다면 놓쳐서는 안 될 것이 다양한 해양 레포츠와 테니스, 비치발리볼, 피트니스, 축구, 페달 등 레포츠와 요가, 필라테스, 댄싱, 보디아트 등 웰빙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푹 쉬다 제대로 놀고 액티비티를 즐기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로 바닥난 에너지를 100% 이상 재충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또 로빈슨 클럽 남호이안의 타깃은 골프와 가족여행객이다. 리조트 내에 골프클럽은 없지만 45분 내 거리에 있는 2개 리조트와 연계, 골프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족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돌봐주는 키즈 클럽을 운영, 부모도 아이도 행복한 여행을 선사한다.

그랜드 오픈 맞춰, 파티·퍼포먼스로 로빈슨의 핫한 매력 발산
로빈슨 클럽 남호이안은 이번 그랜드 오픈에 맞춰 연일 파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로빈슨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데 진심을 다했다.
지난해 12월 부분 오픈한 데 이어, 본격적인 여행시즌인 봄(3월 23일)에 그랜드 오픈하면서 메인 타깃 시장인 한국과 독일 여행사 및 미디어를 초청해, 자신들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우선 지난 21일 오칸 틴(TIn Okan) 제너럴 매니저와 임직원들이 버스에 내리는 초청객들에게 환영의 춤을 선보이며 열렬한 환영의 인사를 보내, 로빈슨만의 특유한 에너지를 발산, 초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22일 로빈슨만의 매력,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리조트 투어를 진행하며 각종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로빈슨만의 바이브를 충분히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밤에 만나는 로빈슨은 핫하다. 로빈슨 남호이안 직원들의 끼와 에너지 넘치는 춤과 공연, 화려한 퍼포먼스는 여행객들의 ‘흥’세포를 깨운다.
그랜드 오픈 하루 전날 밤 22일에도 댄스쇼와 백 투 더 루츠 파티(Dance Show and Back to the Roots Party)가 열려 고요한 남호이안을 뜨겁게 달궜다. 그랜드 오픈 당일인 23일 밤에도 오프닝 파티가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베트남의 용춤을 비롯해, 한국 로제의 아파트에 맞춰 춤 퍼포먼스, 화려한 불꽃쇼를 펼치며 로빈슨 남호이안은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격한 환영과 열렬한 구애를 보냈다.
로빈슨의 바이브를 투숙객 누구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앞으로 이같은 직원들이 선보이는 공연과 퍼포먼스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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