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여주는 역사와 자연, 쇼핑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서울에서 가까운 주말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주 가볼만한 곳으로는 세종대왕릉(영릉), 신륵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황학산수목원, 여주도자세상, 금은모래강변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세종대왕릉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조용한 숲길과 정돈된 능역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근의 신륵사는 남한강을 끼고 자리한 천년 고찰로, 강과 절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외 브랜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복합 쇼핑몰로, 식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도 함께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황학산수목원은 계절별 식물 관람이 가능한 자연 체험 공간으로, 산책과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주도자세상은 도자기 전시, 판매, 체험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여주의 전통 도자 산업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수변 공원으로, 캠핑과 자전거 타기, 피크닉 장소로도 활용된다.
이처럼 여주 가볼만한 곳은 역사와 휴식, 체험을 아우르며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만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