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로맨틱한 하루, 추천 데이트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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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 이미지 출처-포토코리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안목해변 이미지 출처-포토코리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강릉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도시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동해를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장소부터 역사 명소까지, 강릉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좋은 곳들을 소개한다.

먼저, 이색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하슬라아트월드를 추천한다. 이곳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로, 곳곳에 조각 작품과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야외 조각공원에서는 동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관람료는 성인 17,000원, 청소년 13,000원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릉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릉선교장도 데이트 명소로 손색이 없다. 3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이곳은 조선시대 전통 가옥의 멋을 간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거나, 전통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강릉에서 바다를 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안목해변이 제격이다. 강릉의 대표적인 카페거리로도 유명한 이곳에서는 탁 트인 동해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해변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모래사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지며 더욱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강릉은 자연과 문화,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연인과 함께하기에 최적의 여행지다.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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