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아이와 함께 떠나는 진주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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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
출처-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남 진주는 자연과 문화,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역사적인 유적지부터 교육적인 체험 공간까지 다양한 명소가 지닌고 있다.

특히, 봄날씨가 완연한 요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가 많아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진양호동물원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이다.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계절별로 달라지는 풍경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며,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도 저렴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진주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국립진주박물관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는 진주의 역사와 임진왜란 관련 전시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봄날씨에 맞춰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험 활동도 있어 더욱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체험 활동을 원한다면 꿈키움동산 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이 제격이다.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축을 돌보는 등 자연과 가까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실내외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이다.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므로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봄날, 진주는 가족 여행지로 더욱 빛을 발한다. 진주성, 진주 레일바이크, 남강둔치 등도 함께 방문하면 더욱 다채로운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따뜻한 봄날씨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진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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