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봄이 찾아오면서 전남 구례에서는 구례산수유축제가 한창이다.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한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다 보면 허기진 배를 채울 곳이 필요하다.
구례에는 전통 한식부터 고기구이까지 다양한 맛집이 있어 축제 후 방문하기에 좋다.
‘양미한옥가든’은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으로, 푸짐한 한상이 차려지는 곳이다. 담백한 돼지고기와 함께 반찬도 정갈하게 나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전통 한옥 분위기가 더해져 정겨운 느낌을 준다.
한식을 선호한다면 ‘진미식당’을 추천한다. 깔끔한 한식 반찬과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며,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정성스레 차려진 밥상이 구례의 자연 속에서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또 다른 추천 맛집으로는 ‘청기와뜰’이 있다. 지리산 온천랜드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산수유축제를 즐긴 후 들르기 좋은 거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안심식당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구례산수유축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긴 후, 지역의 대표 맛집에서 따뜻한 한 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과 맛이 어우러지는 여행이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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