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도쿄 여행, 꼭 가봐야 할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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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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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일본 도쿄는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라멘, 만두, 일본식 덮밥 등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도쿄의 3월 평균 기온은 최저 5.6℃, 최고 13.3℃로 서울의 3월 하순과 비슷하다.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여행을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온도로, 따뜻한 국물 요리나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에 좋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쿄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맛집을 소개한다.

도쿄에서 만두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교파오 롯폰기를 추천한다. 이곳은 직접 만든 하이볼과 함께 수제 교자를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깊은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롯폰기 지역에서 감각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본식 교자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라멘을 좋아한다면 이치란 시부야점을 빼놓을 수 없다. 진한 돈코츠 육수와 부드러운 면발이 조화를 이루며, 개별 좌석 시스템 덕분에 혼밥 여행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매운맛 조절도 가능해 취향에 맞게 라멘을 즐길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으로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라주쿠에서 가성비 좋은 식사를 원한다면 하라주쿠 교자로를 방문해보자. 바삭한 군만두와 촉촉한 찐만두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현지 직장인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줄이 길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큰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3월의 도쿄는 살짝 쌀쌀한 날씨지만, 따뜻한 국물 요리와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에 최적의 계절이다. 다양한 맛집을 방문하며 도쿄의 풍미를 경험하는 미식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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