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숙소 추천, 따뜻한 봄바람 속 감성 가득한 숙박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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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 마을 출처-포토코리아 한국관광공사 이범수
통영 동피랑 마을 출처-포토코리아 한국관광공사 이범수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봄이 찾아오면 통영은 한층 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된다. 남해의 푸른 바다와 따뜻한 봄바람이 어우러지며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힐링을 선사한다.

3월 통영의 평균 기온은 7.5~8.3℃로 온화한 편이며, 일교차가 있는 만큼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어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강수량도 53.6~99.8mm 수준으로 비교적 적어 여행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통영에서 머물 숙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호텔과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장 가성비 좋은 숙소로 브라운도트 통영 항남점이 있다.

이곳은 통영항 여객터미널과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관광하기 편리하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야경이 아름다운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감성적인 숙박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조금 더 여유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금호 통영 마리나 리조트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통영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넓은 객실과 쾌적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이나 커플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리조트 내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럭셔리한 리조트를 찾는다면 스탠포드 호텔&리조트 통영을 추천한다. 도남관광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파노라마 뷰의 객실과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 고급 숙소다. 통영 바다를 한눈에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마련되어 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3월, 통영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힐링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감성적인 숙소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봄날의 여유를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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