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하남시는 수도권 동쪽에 위치한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역사적 명소와 함께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한강을 따라 펼쳐진 공원과 산책로, 그리고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명소들이 어우러져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하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검단산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이곳은 정상에서 하남 시내와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봄철에는 신록이 우거지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하남 유니온파크를 추천한다.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간으로,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원 내 다양한 체험 시설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마지막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하남 스타필드도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다. 쇼핑, 문화, 그리고 다양한 미식 경험이 가능한 이곳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장소다.
하남은 자연과 문화, 그리고 쇼핑이 결합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도시로, 봄철 나들이에 최적의 여행지다.
한편, 이번 주 하남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저 기온은 -5도에서 3도,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9도로 점차 따뜻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중에는 맑은 날이 많아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나, 18일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일정을 계획할 때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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