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그 옛날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내려오는 충남 부여는 백제의 고도(古都)로, 역사적 유적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여행지다.
이번 주 눈이 내린다면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부소산성 일대가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소산성은 백마강을 내려다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에 좋은 곳으로,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서동과 선혀ㆍ공주의 데이트 장소였던 궁남지는 봄을 앞두고 서서히 생동감을 띠기 시작하며,왕릉원 역시 역사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지로 추천된다.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백제 시대의 유물을 관람하며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부여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연잎밥, 우어회 등 미식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부여 시장에선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온기 머금은 남풍에 야외가 그립다면 부여의 백제 유적과 자연을 만끽하며 역사 속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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