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대전의 대표적인 빵집인 성심당을 방문한 후, 근처에서 연인과 함께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한다.
먼저, 성심당 본점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확장성은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빈티지 소품과 엔틱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곳곳이 포토존이다. 1층에서는 사진과 그림 작업실로 활용되며, 전시나 공연이 있을 경우 오픈된다. 2층과 3층은 다양한 시대의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성심당 근처에는 프라이빗한 유리 공방인 율유리작업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연인과 함께 유리 공예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든 유리 작품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의미 있는 데이트 코스로 손색없다.
만화와 함께 아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삼층다락방을 추천한다. 은행동에 위치한 이 만화카페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만화책과 편안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이 외에도 성심당 본점과 함께 케익 부띠끄, 옛맛솜씨 등 다양한 매장을 방문하며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맛보는 것도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될 것이다. 특히, 케익 부띠끄에서는 시즌마다 다양한 케이크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옛맛솜씨에서는 전통 과자와 떡을 만나볼 수 있다.
성심당 방문 후, 근처의 다양한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며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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