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로, 여름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캐리비안베이 방문 후 주변에서 더 풍성한 여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인근의 다양한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에버랜드다. 캐리비안베이와 인접한 에버랜드는 다양한 테마존과 어트랙션을 갖춘 국내 대표 테마파크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와 퍼레이드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한국민속촌을 방문해보자.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재현한 이곳에서는 전통 가옥과 문화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경기도 어린이박물관도 좋은 선택이다. 다양한 체험형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백남준아트센터를 추천한다.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의 작품과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예술적 영감을 얻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사극 드라마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다면 용인 대장금파크를 방문해보자. 다양한 사극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용된 이곳에서는 전통 건축물과 세트장을 직접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처럼 캐리비안베이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워터파크에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풍성한 문화와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방문 계획 시 이러한 명소들을 함께 고려하여 알찬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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