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장정희 의원, 제27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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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장정희 의원(사진제공=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 장정희 의원(사진제공=마포구의회)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는 지난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정희(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문화 혜택 운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마포문화재단이 공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마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마포구에서 지역 문화 예술 지원을 위해 수강료 할인이나 면제 등, 감면분을 보존해주고 있었는데, 다둥이 행복카드 혜택이 확대됐다고 했다. 그만큼 증가한 재단의 적자를 강사에게 부담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장 의원은 마포문화재단이 편성한 2025년 예산안과 실제 운영에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 집행의 신뢰성 확보를 촉구했다. 특히 강사 등의 고용계약에 있어 어떤 의혹도 일어나지 않게 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 의원은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준다”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백범 김구 선생님이 한없이 가지길 소원하신 높은 문화의 힘을 우리 마포구도 갖길 원한다”고 말하고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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