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볼만한곳, 꼭 가봐야 할 명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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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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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각 섬마다 독특한 자연 경관과 문화 유산을 자랑한다.

북섬에서는 와이토모 동굴이 인기 명소로 꼽힌다. 동굴 내부에는 반딧불이가 빛을 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에서 지열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간헐천과 머드 온천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마오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마타마타 지역에 위치한 호비튼 무비 세트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촬영지로, 영화 팬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손꼽힌다.

남섬에서는 밀포드 사운드가 대표적인 명소로, 웅장한 피오르드와 폭포, 야생동물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크루즈 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가까이에서 이 장관을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 최고봉인 아오라키/마운트쿡이 위치한 국립공원은 트레킹 명소로도 유명하다. 후커 밸리 트랙은 비교적 쉬운 코스로, 빙하와 호수를 감상하며 걷기에 좋다.

퀸스타운은 모험과 액티비티의 중심지로,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제트보트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와카티푸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와이너리 투어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뉴질랜드는 이처럼 다양한 자연 경관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여행지로, 각 지역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곳들의 특징을 고려해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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