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청 인근, 연인을 위한 특별한 데이트 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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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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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인천 중구청 주변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분위기로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데이트 명소다. 차이나타운, 월미도, 감각적인 카페까지 다채로운 장소가 있어 하루 동안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데이트 코스의 시작은 차이나타운이다. 인천 속 작은 중국이라 불리는 이곳은 붉은색의 전통 건축물과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이다.

거리 곳곳의 벽화 골목을 거닐며 연인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 좋고, 짜장면과 공갈빵, 월병 등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맛보는 미식 여행도 가능하다.

이후 월미도로 이동하면 바다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순간을 즐길 수 있다. 월미문화의거리에서 소소한 구경을 하거나, 월미유람선을 타고 서해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된다.

한적한 분위기의 카페 데이트를 원한다면 메이드림 카페를 추천한다. 120년 된 고풍스러운 교회를 개조한 감성적인 공간으로, 각 층마다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베이커리와 함께 전시, 공연도 즐길 수 있어 문화적 감성을 나누기에도 좋다.

이처럼 인천 중구청 주변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장소들이 많아 연인과 함께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도심 속에서 역사, 자연, 감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인천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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