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가볼만한 곳, 어디를 방문해야 할까?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강원도 양양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명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음의 명소들을 추천한다.

먼저, 낙산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동해를 바라보며 자리한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다. 특히,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한 의상대에서는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하조대는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동해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은 조선 시대의 문신 하륜과 조준이 머물렀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피비치(Surfyy Beach)는 양양의 대표적인 서핑 명소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거나, 해변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휴휴암은 바닷가에 위치한 사찰로, 자연과 어우러진 고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해변의 바위들이 부처의 형상을 닮아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오색주전골은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계곡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가을 단풍이 절경이며, 비교적 완만한 산책로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한다.

이처럼 양양은 자연과 문화, 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위의 명소들을 참고하여 알찬 양양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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