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중국의 경제 중심지이자 문화의 용광로인 상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 다양한 관광 명소가 가득하다.
황푸강을 따라 늘어선 와이탄(The Bund)은 상해의 역사와 현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유럽풍 건축물과 맞은편의 현대적인 마천루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며,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상해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꼽히는 동방명주탑(Oriental Pearl Tower)은 높이 468m의 타워로, 전망대에서 도시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탑 내부에는 상해 역사 박물관도 있어 관광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명나라 시대에 지어진 전통 정원인 예원(Yu Garden)은 섬세한 조경과 전통 건축물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변의 예원 시장에서는 다양한 전통 공예품과 상해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상해의 현대적인 감각과 역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신천지(Xintiandi)는 세련된 카페, 레스토랑, 부티크가 밀집한 곳으로, 전통적인 석고문 건축물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해 근교에 위치한 주자쟝(Zhujiajiao)은 ‘상해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전통적인 수향 마을이다. 고풍스러운 운하와 다리, 전통 건축물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하며,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다.
상해는 이 외에도 다양한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상해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 진안 홍삼스파에서 어떤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까?
- 의정부 감성 카페, 데이트 하기 좋은 곳은?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쇼핑 외에도 어떤 즐길 거리가 있을까?
- 창덕궁에서 어떤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을까?
- 김포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가볼 만한 곳과 체험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