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제주와 필리핀 대표 여행업체들의 협업으로 오는 28일부터 12월29일까지 제주-필리핀 마닐라 구간에 총 6차례 전세기를 운항, 필리핀관광객 1,100여명을 유치했다.
이번 제주-필리핀 마닐라 전세기로 필리핀 관광객유치는 물론 양방향 관광객 교류 활성화 성과를 맺을 전망이다.

이번 제주-필리핀(마닐라) 전세기 편에는 로얄에어필리핀의A320(180석) 기종이 투입돼 2월28일, 4월17일, 6월5일, 10월8일, 10월30일, 12월26일 스케줄로 운항된다.
이번에 제주공항으로 입국하는 필리핀관광객들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 특급호텔 숙박과 다양한 관광지 및 먹거리, 공연관람 등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게 된다.
제주 니하오여행사 김행철 대표는 “제주-마니랄 전세기편을 통해 방문하는 필리핀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도록 환대분위기 조성에 힘쓸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필리핀-제주 전세기의 모객사 필리핀 IRC 최혁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필리핀 마닐라와 클락 출발 제주 직항 전세기를 매년 4편 정도 운영해왔는데 그동안 필리핀 현지에서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6편으로, 내년부턴 12편 정도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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