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베네수엘라는 풍부한 자연 경관과 문화 유산을 지닌 남미의 매력적인 여행지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앙헬 폭포는 높이 979m로, 카나이마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원시림과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호라이마 산은 베네수엘라, 브라질, 가이아나의 국경에 걸쳐 있는 테이블 모양의 산으로, 독특한 생태계와 신비로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등반을 통해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는 현재 치안 상황이 불안정하여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 따르면, 관공서 건물에서 사진 촬영 시 특별한 제약은 없으나, 군사시설이나 대통령궁의 경우 관계자의 허가 없이 촬영할 경우 스파이로 오해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행을 계획할 때는 최신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현지 법규와 관습을 준수하며, 신변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네수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철저한 준비와 주의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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