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관광 명소 1위!”… 개장 1년 만에 500만 명 다녀간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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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핫한 랜드마크, 오로라 거리

인스파이어 대표 포토존 오로라
인스파이어 대표 포토존 오로라 / 사진=인스파이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로라는 길이 150m, 높이 26m에 달하는 거대한 천장과 벽면(기둥)에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웅장한 음향 시스템, 환상적인 미디어 쇼를 결합하여 압도적인 규모의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2K 초고해상도의 천장 미디어와 8K 해상도의 기둥 미디어가 하나로 통합되어, 마치 3D 공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독창성과 몰입감 덕분에 오로라는 개장 직후부터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국내외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스파이어 미디어아트
인스파이어 미디어아트 / 사진=공공누리 손성모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8만 건 이상의 언급량을 기록하며 수많은 여행객에게 입소문을 탔고, 지난해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Feel the Rhythm of Korea’ 영상에 등장하며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해외 옥외광고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총 1억 6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오로라를 글로벌 관광지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오로라는 최근 디지털 미디어와 서비스 부문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 ‘2024 앤어워드(A.N.D. Award)’에서 여행·레저 분야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하며, 단순한 미디어 쇼를 넘어 하나의 예술적 콘텐츠로 인정받았습니다.

환상적인 인스파이어 오로라
환상적인 인스파이어 오로라 / 사진=인스파이어

개장 이후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대표적인 쇼로는 ‘언더 더 블루랜드’, ‘코즈믹 오디세이’, ‘오로라 익스프레스’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신비로운 숲과 하늘, 아프리카 사바나의 대자연,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담은 테마 영상들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로라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언더 더 블루랜드’는 거대한 흰수염고래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유영하는 장면이 인상적인데, 개장 초반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핑크고래’ 영상이 바로 이 쇼에서 등장한 것입니다.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장면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인스파이어 로툰다
인스파이어 로툰다 / 사진=공공누리 손성모

오로라로 진입하는 공간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큐브’와 ‘로툰다’는 오로라의 상징적인 게이트 공간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LED 미디어 연출과 디지털 샹들리에를 통해 한층 더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인스파이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Le Space)’를 통해 몰입형 디지털 전시를 선보이며, 미디어 아트와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로라는 개장 1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인스파이어 외관 전경
인스파이어 외관 전경 / 사진=공공누리 손성모

인천 영종도의 대표 랜드마크가 된 오로라는 단순한 미디어 쇼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매번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 번 방문한 이들도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스파이어 오로라 풍경
인스파이어 오로라 풍경 / 사진=인스파이어

현재 오로라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5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만 보아도 오로라의 매력은 분명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진화하는 오로라가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지 기대가 됩니다. 인천 영종도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오로라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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