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태극당](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40/image-21efdf2e-20da-43a8-9720-70cb7896dcc7.jpeg)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태극당은 1946년 개업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클래식한 빵과 전통적인 제과 방식을 유지하며,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태극당의 시그니처 메뉴
태극당은 수많은 대표 메뉴 중에서도 특히 몇 가지 빵이 오랜 세월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나카 아이스크림: 바삭한 모나카 피 속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간 태극당의 대표 메뉴.
앙모나카: 팥 앙금과 버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클래식한 디저트.
태극당 단팥빵: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달콤한 팥소가 가득한 빵.
버터크림 케이크: 1970~80년대 감성을 담은 레트로 스타일 케이크.
이러한 메뉴들은 단순한 빵을 넘어, 한국 베이커리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냈다.
세월을 담은 인테리어와 분위기
태극당은 오랜 시간 변함없는 고전적인 베이커리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매장은 현대적인 트렌드와는 차별화된 레트로 감성을 살려 꾸며져 있으며, 내부에는 70~80년대 느낌의 포장지와 베이커리 장식들이 가득하다.
빵을 사러 방문하는 손님들은 단순한 빵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추억을 되새기며 특별한 경험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에서 경험하는 전통 베이커리 여행
태극당은 단순한 빵집이 아니라, 서울의 베이커리 문화와 역사를 함께 담은 명소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어릴 적 먹던 빵을 다시 맛보며,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었다.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다.
서울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베이커리를 찾고 있다면, 태극당은 필수 방문지다.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전통 빵을 맛보며, 서울 베이커리 문화의 깊이를 직접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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