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니게이드, 171마력 터보 엔진과 연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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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프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 /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출처: 지프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 /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지프 레니게이드는 독특한 디자인과 소형 SUV 특유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가격은 4,550만 원에서 4,8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10.4km/ℓ, 도심에서는 9.2km/ℓ, 고속도로에서는 12.3km/ℓ를 기록한다.

출력은 171마력(hp), 토크는 27.6kg.m로 측정되었으며, 배기량은 1,332cc이다. 엔진은 직렬 4기통(I4) 싱글터보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구동 방식은 FF(전륜구동)이다. 변속기는 자동 9단을 채택해 부드러운 변속감과 연비 효율을 높였다.

차체 크기는 전장 4,255mm, 전고 1,700mm, 전폭 1,805mm이며, 휠베이스는 2,570mm로 도심과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크기를 갖추고 있다.

오너들의 평가에서는 평균 8.1점을 기록했으며, 디자인(9.8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행 성능(8.3점)과 가격(8.1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거주성(7.9점)과 품질(7.8점) 무난한 수준이다. 다만, 연비(6.5점)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9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소형 SUV 시장에서 스타일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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