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새해를 맞아 ‘뉴 이어 위시 패키지’를 선보인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뉴 이어 위시 패키지’는 객실 1박, 모모카페 조식 뷔페 성인 2인, 소원 등을 만드는 아트키트를 포함했다.
패키지 투숙객은 호텔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기존·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12세 이하 어린이 2명까지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패키지의 백미는 뮤지엄인핸드의 ‘창 너머 아른아른 소원 등’ 아트 키트다. 한지로 소원 등을 만드는 DIY 세트로 한국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국문·영문 가이드북과 소원등 도안, 한지, 티라이트, 안전 가위, 딱풀 등 필요한 재료를 모두 담았다. 가이드북에는 전통 등의 유래와 창살문, 여의도문 등 문양의 의미도 실었다. 완성한 소원 등은 방 안을 밝힌다. 가족 단위 고객은 호캉스를 즐기며 소원 등을 만드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긴 어둠 속에서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기다렸을 옛사람들을 생각하며 소원 등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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