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설날 맞이 테이크아웃 서비스 ‘명절 투 고’를 출시했다.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라팔레트 파리가 선보이는 ‘명절 투 고’는 명절 문화 간소화를 반영한 상차림 세트다. 총괄 셰프가 엄선한 식재료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명절 음식 세트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부모님과 지인에게 전하는 선물로도 손색없다.
상차림은 기본형과 프리미엄 두 가지로 나뉜다. 모든 메뉴는 친환경 용기에 개별 포장해 위생과 휴대성을 높였다.
기본 상차림에는 육원전, 꼬지전, 동태전, 녹두전, 고추전, 새우전을 포함한 모둠전과 삼색 나물(도라지, 시금치, 고사리)을 담았다. 셰프 특제 소스의 소갈비찜, 해풍 건조 숙성한 부세 굴비구이 3미, 한우 소고기 잡채, 새우 전복장도 차례상을 채운다. 디저트로는 딸기 티라미수를 준비했다.
프리미엄 상차림은 한우 채끝 육전을 포함한 모둠전, 삼색 나물과 함께 한방 전복 한우 소꼬리찜을 내놨다. 영광 굴비구이 3미, 궁중 해물 잡채, LA갈비도 함께 차린다. 여기에도 딸기 티라미수를 디저트로 제공한다.
별도 선택 메뉴로 라팔레트 파리의 대표 메뉴인 우대갈비와 새우 전복장을 추가할 수 있다.
예약은 6일부터 26일까지다. 수령은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가능하다. 최소 3일 전 예약은 필수다. 수령은 방문, 드라이브스루, 서울·경기 지역 한정 퀵서비스로 제공한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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