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디즈니랜드가 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한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퍼레이드 △놀이기구스페셜 △크리스마스 장식 △굿즈 컬렉션의 특별 구성을 공개했다.
축제의 메인인 15m의 대형 트리는 입구에 있는 ‘월드 바자’에 들어선다. 월드 바자는 기념품 가게가 모여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은 입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상품을 구경할 수 있다. 올해 공개한 컬렉션은 △홀리 졸리 △크리스마스 요정 리틀 링링(Li’l RingRing) △뉴욕에서의 즐거운 크리스마스(Dazzling Christmas in New York)다.
퍼레이드는 낮과 밤에 각 1개씩 열린다. 낮 퍼레이드인 ‘디즈니 크리스마스 스토리(Disney Christmas Stories)’는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약 45분간 이어지며 올해 주제는 ‘아쉬운 작별(Fond Farewell)’이다. 저녁 퍼레이드인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트(Electrical Parade Dreamlights)’엔 △미키와 친구들 △토이 스토리 △앨리스 △라푼젤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등의 캐릭터들이 대거 참여한다.
인기 놀이기구 중 하나인 헌티드 맨션은 ‘홀리데이의 악몽(Haunted Mansion Holiday Nightmare)’으로 변신한다. 놀이기구 전체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지며 해골, 유령 등 공포 테마의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이어진다. 모든 행사는 별도의 티켓 없이 입장권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글= 문서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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