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거리에 한국 음식 깔린다… 뉴욕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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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미국 뉴욕에서 무료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페스트(KOREA FEST)가 열린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코리아 페스트는 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퀸스 롱아일랜드 시티의 컬쳐 랩(Culture Lab)에서 열린다. 최근 뉴욕 거리에 K-POP이 울려 퍼지고 한국 음식점이 유행하고 있지만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코리아 페스트에서는 한국의 음식, 음악, 뷰티, 드라마, 기술 등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K-컬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먼저 20개의 음식 업체가 축제에 참여하여 한국식 바비큐, 치킨, 길거리 음식 등 한국의 인기 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 내내 케이팝(K-POP) 댄스 공연과 디제이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 뷰티, 드라마, 기술 등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K-컬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코리아 페스트는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결성한 코리아 페스트 팀(KOREA FEST TEAM)의 첫 번째 행사다. 코리아 페스트 팀원 사라 최(Sarah Choi)는 “코리아 페스트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축제를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

글=김지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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