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세계적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의 개인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3024(SEOUL 3024)-발굴된 미래’ 전시회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 전시회에서 10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상상해 250여 점 작품으로 풀어냈다. 조각, 회화, 건축,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작품은 ‘상상의 고고학’이라는 독특한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프로모션의 백미는 아샴이 직접 디자인한 키 카드 홀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전시회 기간 국내 20개 롯데호텔과 리조트 투숙객 전원에게 아샴 키 카드 홀더를 제공한다. 키 카드 홀더는 그리스 로마 시대 조각상과 현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대비해 과거와 현재의 연결을 표현했다.
아샴 키 카드 홀더 지참 시, 동반 1인을 포함해 롯데뮤지엄 전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시내 7개 호텔에서는 객실과 아샴 전시회 티켓 2매를 포함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롯데뮤지엄 전시장 내 ‘드로잉 호텔’ 섹션은 또 다른 볼거리다. 아샴이 세계 여러 도시를 다니며 스케치한 드로잉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서울 전시를 기념해 시그니엘, 롯데호텔 메모지에 그린 드로잉도 전시했다.
글=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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