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최대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발리가 높은 수준의 다이닝과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는 ‘애프터 록바’를 지난달 오픈했다.
리조트 메인 게이트에 자리한 애프터 록바는 인도네시아의 유명 디자인 회사 칩타 세티아 위자야가 설계했다. 두 개 층으로 구성된 이곳은 화려한 조명 아래 우아한 라운지, 감각적인 댄스 플로어를 포함한 6개의 독특한 공간을 갖췄다.
엔터테인먼트, 5성급 호텔 다이닝, 세계적 바텐더의 칵테일을 선보이며 35명 수용 가능한 두 개의 VIP 공간에선 예약을 통해 생일, 기념일, 행사, 결혼식 애프터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룸에서도 메인 무대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원하는 음악을 요청해 프라이빗 노래방 파티도 가능하다.
1층 무대 공간은 총 130명을 수용 가능하며 DJ, 라이브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2층에선 발리 사카 박물관의 푸른 정원과 건축미를 조망할 수 있다.
지오르다노 파지올리 아냐나 리조트 총지배인은 “아야나 발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나이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리에서 신나는 문화 생활을 즐기고 싶은 고객분들을 많이 맞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프터 록바는 매일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오픈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3시까지 운영한다.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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